목디스크 증상과 목디스크 치료 방법 알아보기

목디스크는 요즘 사람들에서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할때 나도 모르게 목을 빼고 장기간 사용하는 자세로 인해 목디스크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노화나 사고 때문이였다면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하는 사무직 직종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목이 뻐근다하던지 목에 통증이 있으면 아 목디스큰가? 하는 의심을 쉽게 해볼 수 있지만 목 디스크 증상으로는 팔에 쥐가난다던지 팔의통증을 호소해 팔이 아픈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디스크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목디스크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란?

목디스크는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이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정식 명칭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디스크란? 33개의 뼈로 연결된 척추의 뼈와 뼈사이에 몸의 충격을 흡수하고 완충해주는 역할을 하는 추간판을 말합니다. 이 디스크는 척추뼈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스프링역할을 하여 충격을 완화하고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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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는 80%가 수분성분으로 나이가 들면서 수분함량이 감소하여 탄력성이 떨어지고 나쁜자세나 외부적인 자극에 의해 디스크가 밀려나며 질환이 됩니다.

 

목디스크 원인

목디스크의 원인은 장시간 앉아있을 때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나 눈이 나빠 목을 빼고 앞으로 보는 습관등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과 사고등으로 인해 목에 충격이 가해쳤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평발인 사람이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계속 신는경우나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어 올리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목디스크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목디스크 증상

목의 통증이 생깁니다.

어깨, 팔, 손바닥, 손가락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팔의 감각이 둔한느낌이 들거나 팔이 저린느낌이 자주 납니다.

잡는 힘이 떨어져 물건을 잘 놓치고 팔을 잘 못들어 올립니다.

목의 C커브가 상실되고 일자목이 되면 목이 펴지며 혈관을 눌러 뇌쪽으로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두통이나 현기증, 어지럼증 등이 발생합니다.

 

목디스크 치료

목디스크의 치료는 보존적요법과 수술로 나뉩니다.

 

보전적요법으로는 침상안정, 약물요법, 물리치료, 체중조절, 운동요법, 바른자세, 스테로이드주사등이 있습니다. 보전적요법으로 6주이상의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치료에는 신경 감압술, 디스크 제거술, 경추 유합술이 해당합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목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평소에 바른자세를 길들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장시간 목을 빼고 있는 다던지 목을 숙이고 있는다던지 경추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목을 이완시키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목에 힘을 빼고 좌우로 도리도리 하듯이 움직여주면 목근육을 자극하여 긴장을 완화해주고 목디스크 치료,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 사용을 안할 순 없으니 바른자세를 유지하여 사용하도록 항상 의식하고, 틈틈히 목에 좋은 운동으로 목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목디스크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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